탈모증상과 원인, 예방까지
안녕하세요!
필요한 정보를 글로 전하는 [정보일번지]입니다.
요즘 매년 탈모 발병률이 점점 증가한다고 합니다. 연구와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한모발학회는
우리나라 국민 약 20%가 탈모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약 천만 명)
오늘은 탈모가 생기는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하는 법 까지 알아보도록 해요.
탈모란 무엇일까?
탈모란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으론 정상적인 모발 탈락 주기보다
머리카락이 과도하게 빠지거나,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아 두피가 드러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럼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뭘까요?
탈모 원인
탈모의 주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원인 7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유전적인 요인( 안드로겐성 탈모): 유전적 탈모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남성의 경우
안드로겐이라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탈모가 생기며, 여성도 비슷한 증상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정수리와 이마라인부터 탈모가 진행됩니다.
2. 호르몬 변화: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폐경, 갑상선 문제 등으로 인해 일시적인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가면역 시스템이 망가지고 피지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모발에 악영향을 끼치며, 원형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두피 질환: 지루성 피부염이나 두피 염증은 모낭을 약화시켜 탈모를 일으킵니다.
5. 영양 결핍: 비타민 D, 철분, 단백질 등 모낭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하면 탈모를 일으킬 수 있고,
비타민B, 아연, 셀레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모발 성장이 저해됩니다.
6. 약물 부작용: 항암 치료, 항우울제, 항고혈압제 등의 약물은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잘못된 생활 습관: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 섭취와 흡연, 음주는
몸에 염증을 유발하여 모발과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탈모 증상
탈모 원인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며, 대표적인 증상은 이러합니다.
1. 머리카락이 하루에 50~100가닥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탈락 주기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빠지는 경우 탈모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2.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경우도 탈모 초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3. 머리 가르마나 이마 라인 근처의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져 두피가 드러나는 현상도 탈모 증상입니다.
4. 엠자형 탈모는 주로 남성에게 나타나며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정수리와 이마에
가장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마와 정수리부터 빠지기 시작합니다.
5. 원형 탈모는 갑자기 둥근 모양으로 두피가 보이기 시작하며 스트레스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6. 두피가 가렵거나 염증이 생겨도 탈모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법
1. 두피 마사지를 통해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모발 성장을 돕습니다.
2. 자극적인 스타일링을 자제하고,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3.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수면으로 두피의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4. 탈모 샴푸나 영양제, 탈모 관련 비타민을 사용해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탈모는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해 주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견
탈모가 이미 진행 중이라면 치료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노력해야 됩니다.
만약 자기 자신이 탈모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 싶으면
병원에 가서 전문가와 상의받는걸 가장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가장 입증된 탈모치료는 탈모약을 먹는 것입니다*